개인적으로 지난번에 우승했던 봉선화 연정보다 오늘 무대가 훨 좋았다. 피아노 편곡 부분은 생각보다 좀 아쉽긴 했지만, 크게 흠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. 노래도 너무 좋았다. 아, 려욱아. 려욱아. 아이고 끙끙 앓으며 무대를 봤다. 나는 정말 얘가 자랑스럽다. 순번만 좀 더 괜찮았어도 최소 1승은 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. 다음주는 드디어 백미터. 관중석에서 박수치고 있을 내가 지나가겠지. 어서 다음주 불명 보고싶다. 사실 다녀온 후기를 적고 싶어서 입이 너무 간질간질하거든.



덧글
이제부터 일주일간 휴가이니, 올리실때까지 징징댈거에요~!!!
이번주엔 분명 방송할테니 다음주 중으로 후기 올릴까 생각중인데 내용이... 희미해져서 큰일났어요 ㅠㅠ
저도 이 무대를 려욱이 혼자 힘으로 채웠던 것이 맘에 들었어요. 그리고 곡 자체도 봉선화보다는 이 곡이 훨 와닿았구요. 특히나 손범수 아나운서의 평가대로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내게 전해져오면서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귀에 들어오는 게 정말 좋았어요. 순번만 잘 탔어도 1승 이상은 했을 무대라고 생각하는데ㅠㅠ
제가 려욱이 불명 얘기 듣고 제일 바라던 가수가 이승환/신승훈이었는데 려욱이 하차하자마자 이승환씨가 나온다니. 정말 속상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요. 려욱이가 그 누구보다도 이승환씨의 곡을 잘 소화할 가수라고 생각했거든요. 지인님들과 끙끙거리며 앓았어요. 원래 계약도 1~2회는 더 있었다고 알아요. 그런데 방송사 일정이 꼬여서 예정보다 빨리 하차하게 되다니.. 원래대로라면 이승환 편이 려욱이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도 있었단 것에 더더욱 속이 꼬이네요 ㅠ_ㅠ 아이고 속쓰려! 아이고 배아파!
늦은 답글 죄송합니다ㅠㅠ